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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가수 박보람 측, 악성댓글 및 허위 사실 유포에 법정 대응 “극심한 피해, 선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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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박보람이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1일 가수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 록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보람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박보람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박보람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지난 2010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얼굴을 알렸다. 2014년 ‘예뻐졌다’로 본격 데뷔한 그는 당시 다이어트를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슈퍼스타K’ 당시 부터 불거진 일진, 학폭(학교폭력) 등의 루머가 그를 따라다녔고 악플도 이어졌다. 이에 박보람은 “일진은 아니었다. 그저 놀기 좋아해 친구들과 어울렸을 뿐”이라며 해명한 바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슈퍼스타K’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2018년 결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람은 지난 26일 신곡 ‘싶으니까’를 발매하며 ‘예뻐졌다’, ‘연예할래’ 이후 다시 한번 네 글자 제목의 흥행 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보람은 10개월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하며 신곡 공개와 동시에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립니다.

박보람에 대한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과 모욕, 확인되지 않은 허위 사실 유포, 무차별적인 악플과 게시물 등이 더는 묵과할 수 없을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였기에 당사는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일부 악플러들의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와 팬분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바,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당사의 소속 배우 및 아티스트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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