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박보람이 날아갈 듯한 가녀린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워어어어어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람은 엣지 있는 포즈와 함께 밝게 웃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짧게 내린 앞머리와 통이 넓은 바지와 달라붙는 상의를 매치해 귀여운 패션을 선보였다. 허리춤에 손을 올려 모델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완전이뻐 오늘도 화이팅”, “그대로 멈춰버리고 싶으니까♥ 땀이 줄줄”, “너무 예쁘세요. 더위 조심하세요!!”, “박보람 님 너무 이쁘네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보람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2014년 ‘예뻐졌다’를 발매하면서 음악 차트에 좋은 기록을 남기며 주목받는 신인이 됐다. 앞서 그는 ‘슈퍼스타K2’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후 ‘연애할래’, ‘넌 왜?’, ‘애쓰지 마요’, ‘싶으니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꾸준하게 앨범을 발매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불어 ‘두근두근’, ‘같이 살자’, ‘일초가 한 시간’, ‘운명처럼’, ‘꿈만 같아’, ‘FALLING’ 등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를 하면서 그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또한 지난 2017년 같이 ‘슈퍼스타K’에 나와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2018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악플에 시달리던 박보람은 소속사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며 악플러에 법정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담은 신곡 ‘싶으니까’를 발매해 활발히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