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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람, 한줌 손목에 눈길 …32kg 뺀 다이어트 식단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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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신곡 ‘싶으니까’로 컴백한 박보람이 물오른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박보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보람은 핑크색으로 부분 염색한 긴 머리에 줄무늬 반팔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얼굴에 숟가락과 포크를 대고 살짝 고개를 기울여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쁘시고 귀여우세요“ “킹갓람” “보고 싶으니까”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94년생 올해 나이 26세인 박보람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으로, 2014년 디지털 싱글 ‘예뻐졌다’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다이어트로 32kg를 감량해 이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주목받았다.

박보람 인스타그램
박보람 인스타그램

특히 ‘예뻐졌다’에는 박보람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추정되는 가사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어디 했어 뭐 했어 모르는 소리. 바나나 한 개 계란 두 개. 정말 피곤해 남들처럼 예뻐지는 게”라는 가사가 그가 어떻게 다이어트를 성공했는지 보여준다. 

이후 박보람은 ‘연애할래’ ‘괜찮을까’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등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같이 ‘슈퍼스타K’에 나와 인연을 맺은 서인국과 열애 소식을 전했으나 2018년 결별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박보람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소속 아티스트 박보람을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근거 없는 허위 사실에 기반한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린다”라며 악플러에 법정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박보람의 신보 ‘싶으니까’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2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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