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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신혼 부부 같은 달달함 15년 차 ‘잉꼬부부’…“지금도 내겐 너무나도 멋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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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정혜영과 션이 여전히 신혼부부같이 달달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배우 정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날 여름 양복을 입고 길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 반지를 건넸던 그 남자♥ 지금도 내겐 너무나도 멋진 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혜영-션 / 정혜영 인스타그램
정혜영-션 / 정혜영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정혜영은 4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와 각선미를 뽐냈다. 화이트 원피스에 빨간색 클러치를 매치했으며 킬힐을 신어 완벽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션은 깔끔한 슈트를 입고 사랑스러운 미소로 아내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여전히 애정을 과시하며 서로를 사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다른 이가 봐도 이렇게나 멋진 커플 미소짓게 되네요”, “두 분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부부세요”, “롤모델로 삼고 있는 부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6세, 정혜영은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두 사람은 2004년 결혼을 했으며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통해서 여러 선행을 해 좋은 이미지를 쌓아 존경받는 부부이자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방송에서 아이들에 관한 그들만의 육아 방법을 공개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션은 기부 활동을 위해 마라톤, 철인 3종 경기 등에 참가하며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현재 션은 신동엽과 함께 ‘신션한 남편’에 출연 중이며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보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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