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엠블랙 지오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배우 출신 BJ 최예슬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미백해떠요 그러나 하자마자 짜장면, 커피 마셨어요!! 망했어요”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예슬은 지오와 같은 포즈로 미백한 치아를 자랑하고 있다. 최예슬은 편안한 티셔츠와 리본을 더한 헤어스타일링을 통해 남다른 패션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또 마시멜로우 드시는 줄”, “우리 언니 최고 귀여워”, “언니 너무 예뻐요”, “2세 아기가 너무 기대되는 조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근 2주년을 맞이한 지오와 최예슬은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부부다. 지오는 올해 나이 33세, 최예슬은 올해 나이 26세다. 두 사람은 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꾸준히 만남을 이어왔고, 동거 사실을 공개하는 등 관심을 끌기도 했다.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도 데뷔했던 지오는 2007년 타이키즈라는 혼성그룹으로 데뷔했던 과거도 갖고 있다. 이준, 천둥, 미르와 함께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후에는 ‘수염 있는 그 멤버’로 주목 받았었다.
지오는 팀이 사실상 해체된 이후 아프리카TV BJ로 전향했다. 배우 활동을 하던 최예슬 역시 지오가 BJ로 전향한 이후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최예슬은 지오와 함께 ‘오예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