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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오상진, 멀리서도 보이는 훈훈한 외모…임신한 아내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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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오상진의 훈훈한 거울 셀카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최근 오상진은 "빼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은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오상진은 거울셀카는 정직하게 찍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느 대기실인가용", "미남오브미남", "진짜 너무 잘생겻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 아내 김소영 /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 아내 김소영 / 오상진 인스타그램

오상진의 아내 김소영의 인스타그램 활발하게 활동을 하던 도중 최근 인스타그램에 사라진 계정으로 뜬다. 

오상진은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MBC 직속 선후배 관계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4월 5일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017년 결혼을 했다. 

당시 방송 관계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여 전부터 몇몇 아나운서 지인들만 눈치챘을 정도로 비밀리에 만나 왔다고 전했다. 오상진은 소속사 관계자에게도 연애 사실은 알리지 않았다.

두 사람은 2017년 2월 21일 2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했고, 마침내 4월 30일 오상진 김소영은 결혼식을 올렸다.

오상진은 프레인TPC와 계약 만료 후, 2017년 3월 31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초로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이후 현재 아내 김소영과 함꼐 아이오케이컴퍼니 소속 방송인이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현재 당인리책발전소이라는 북카페를 운영 중이다. 2호점은 광교 책발전소로 알려졌다.  

책을 좋아하는 부부는 책방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김소영은 "MBC 퇴사는 회사의 복합적인 상황 때문에 결심한 것이지 책방 때문은 아니었다"라며 "모든 걸 내려놓고 진짜로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찾아보자고 마음먹었을 때 책방이 운명처럼 눈에 들어왔다. 결혼 전에도 3년간 각자의 SNS에 서평을 포스팅했다. 그냥 책을 좋아하니까 했던 일인데, 그런 글을 읽고 실제로 책을 고르는 데 반영하는 분들이 많더라. 그래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이렇게 추천 책을 공유하자는 게 시작이었다"고 씨네21 인터뷰에서 밝혔다.

김소영은 현재 임신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tvN 예능 '서울메이트3'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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