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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밴드 이혁, 노라조 대표곡 커버영상 공개해 주목…“노라조 탈퇴 후 금단증상 느낀 40대 로커”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8.0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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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노라조 출신 이혁밴드(舊 H.Y.U.K) 이혁이 최근 공개한 커버영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혁은 지난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E Hyuk TV’서 ‘노라조(NORAZO) - 사이다+카레+고등어+슈퍼맨 (Metal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혁은 과거 노라조로 활동하던 시기 자신이 불렀던 ‘카레’, ‘고등어’, ‘슈퍼맨’을 비롯해 원흠이 합류한 뒤 발매된 ‘사이다’를 메들리로 불렀다. 변함없는 가창력을 자랑하는 그의 표정과 몸짓은 이전과 달라보였다.

영상 자체의 편집도 상당히 ‘약을 빤 듯한’ 느낌으로 진행됐는데, 본인도 인싸 선글라스를 쓰기도 하는 등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과거 그가 노라조로 활동하던 시절을 떠올리며 회상에 잠겼다. 해당 영상은 공개 3일도 채 되지 않아 15만뷰를 돌파했다.

‘E Hyuk TV’ 영상 캡처
‘E Hyuk TV’ 영상 캡처

몇몇 네티즌들은 “금단증상이 온 것 아니냐”, “왜 노라조를 나가고 브레이크가 풀리는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형은 약빨이 늦게 오는 타입이었구나...”, “활동 당시 웃지 말라고 제재 받았다는 얘기가 사실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때문에 빠른 시일내에 조빈, 원흠과 함께 3인조로 활동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라이브 방송에서 노라조라는 팀 이름의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한글로는 ‘노래는 라이브가 좋다’, 한자로는 ‘수고스럽게 나팔을 부는 새(努喇鳥)’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팩트체크를 위해 조빈과 통화를 하기도 했다.

‘E Hyuk TV’ 영상 캡처
‘E Hyuk TV’ 영상 캡처

1978년생으로 만 41세가 되는 이혁은 2003년 오픈헤드라는 밴드를 결성하며 음악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JULY라는 언더밴드를 거친 그는 2004년 노라조로 데뷔해 스타덤에 올랐다.

2017년 2월에 노라조를 탈퇴한 이후부터는 밴드 H.Y.U.K을 결성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탈퇴 이유에 대해 그는 “노라조를 벗어나 내가 보여주고 싶은 음악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밴드 이름이 인지도가 떨어지고 발음하기가 힘들다며 이름을 이혁밴드로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현재 ‘E Hyuk TV’라는 이름의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다. 30만 9,000여명의 구독자를 갖고 있는 그는 애니메이션 오프닝을 비롯해 고음으로 유명한 곡들을 커버하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더불어 매주 월요일 밤 9시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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