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최정우, 윤소이 아들 최승훈 보고 의심 ‘유전자 검사’…정한용은 오창석 딸 보고 “마음 약해졌다” (2)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최정우가 윤소이 아들 최승훈을 보고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46회’에서 태준(최정우)은 아들 광일(최성재)과 시월(윤소이)이 낳은 지민(최승훈)의 유전자 검사를 지시했다.

태준(최정우)은 거실에서 놀고 있는 지민(최승훈)을 보고 뭔가 찜찜하다는 생각을 했다.

또한, 장회장(정한용)은 ㄴ내가 취소하라는거 취소했지? 오태양 말이야”라며 태양을 살해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는지 물었다.

최정우는 장회장(정한용) 몰래 그의 친 외손자인 오창석을 제거하려고 했기 때문에 깜짝 놀라며 “왜 마음이 바뀐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한용은 “어린 딸하고 있는 그 놈 보니까 마음이 약해지더라”고 했고 최정우는 “그래서 마음이 변하신 거냐? 아버님이 예전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또 광일(최성재)은 시월(윤소이)이 병원에서 퇴원 물건을 챙기자 “오늘부터 우리는 쇼윈도우 부부가 되는거다. 어차피 당신은 잘 하는 거니까”라고 비꼬게 됐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은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