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주간아이돌’ 있지(ITZY), 신곡'ICY'와 데뷔곡 '달라달라'로 시원한 안무…류진-채령-유나 ‘상큼 큐티 섹시 반전 매력’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주간아이돌’에서 있지(ITZY)가 출연해 신곡 'ICY'와 데뷔곡 '달라달라' 무대와 반전 매력을 보여주게 됐다. 

7일 방송된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는 조세호, 광희, 남창희 진행으로 최근 신곡 'ICY'로 컴백한 있지(ITZY)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가 나오게 됐다.

미니 1집 ‘ IT' zICY’는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처음으로 있지(ITZY) 를 위해 작사 작곡한 노래로  타이틀곡 'ICY'는 겉은 차가워 보이지만 속은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있지 멤버 하나하나를  표현한 곡이다.

또한 실력파 프로듀서 겸 래퍼 페노메코가 작사를 함께 하면서 기대감을 주던 노래였고 지난 29일 처음 공개됐던 ICY MV는 5000만뷰 달성을 하며 인기상승 곡선을 타는 곡이다.

MC 광희는 있지(ITZY) 영접에 흥분으로 하며 “오늘 8번 옷을 갈아입었다. 주간아이돌 MC라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있지(ITZY) 멤버 류진은 조각남(조세호, 광희, 남창희)들을 보며 “만난 것 자체가 해보고 싶었다”라고 하자 조세호가 “우리 좋아하는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류진은 당황하며 “연예인으로만 뵙던 분들을 실제로 만나니까 너무 떨리다. 보던 그대로라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있지(ITZY) 멤버들은 진심어린 한마디로 눈물 바다를 보여주면서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그 주인공은 멤버 채령은 평소 자신에 대한 칭찬을 못 견디는 편이라고 하면서 '주간 아이돌'에서 '칭찬 견디기'를 했다.

채령은 MC들의 “괜찮겠냐”는 염려에 “요즘은 멤버들이 칭찬을 많이 해줘서 자신 있다”고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평소 채령의 고민 상담을 많이 들어줬던 멤버 리아가 눈물을 글썽이며 진심어린 칭찬을 하자 채령은 북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해 함께 부둥켜 안고 오열을 했다. 

오늘 방송에서 있지(ITZY) 멤버들은 그 동안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멤버 류진은 무작위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류진은 김연자의 '아모르파티'에 맞춰서 코믹하고 재미있는 안무를 보여줬고 이효리의 노래와 팝송에서는 섹시한 모습을 보여줬다.

류진은 '주간아이돌'에서 새로 생긴 '입덕문'에 완벽하게 적응하면서 MC들의 찬사를 받았다. 

막내 멤버 유나는 과거 플로어볼 선수로 활동한 적이 있다고 하면서 숨겨왔던 플로어볼 실력을 공개했다.

유나가 광희와 경기를 해서 이겼고 유나 카드와 섞인 3MC의 카드를 고르게 했는 유나는 자신의 카드를 고르면서 멤버들에게 상품을 사주게 됐다. 

있지(ITZY) 멤버 리아는 제작진이 엄청난 상품을 공개하자 게임에 열심히 임하게 됐다.

빨래걸이에 너린 수건을 모두 빼 고무대야에 넣어야 하는 게임은 세 MC가 방해 공작을 했다.

하지만 리아는 고무 대야에 수건을 깔고 앉아 수건이 빠지지 않도록 철벽 수비를 하게 됐고 당황한 MC 조세호, 광희, 남창희를 이기면서 상품으로 스페셜 건조대를 받게 됐다. 

또 마지막으로 있지(ITZY)는 데뷔 후에 폭풍 인기를 받았던 '달라달라'를 한층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C every1, MBC뮤직 동시방송 ‘주간아이돌’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