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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슛돌이’ 지승준, 훈남 대학생으로 성장한 근황…‘정변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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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지승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슛돌이 지승준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지승준의 어머니가 공개한 그의 최근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새 대학생이 된 지승준이 차 안에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날아라 슛돌이’ 시절부터 귀여운 꽃미모로 누나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그의 정변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윤효정 인스타그램

지승준의 어머니 윤효정은 사진과 함께 “대학 1학년 때는 기숙사 생활 경험해야한다고 하더니 2학년 때는 마음 맞는 친구 몇 명이랑 하우스 구해서 산다고 다음주에 이사한다고 문자 왔다.매일 놀기만 하나 싶어서 은근 걱정하면은 장학금까진 아니지만, 성적이 곧잘 나왔다. 한국 나왔을 때 시험 삼아 토익 쳐볼까하더니 970점을 받아왔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쳐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그대로 컸다”, “그래도 아직 애기같음. ㅋㅋㅋ잘생겼다”, “아빠랑 진짜 많이 닮은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승준은 어린 시절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배우 류승수 아내 윤혜원의 조카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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