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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주, 음악 감독 출신 송병준 대표와 이혼 후 재혼 “결혼 생활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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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민주가 송병준과 이혼 후 새로운 사랑을 찾아 재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7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김민주는 지난해 재혼해 새롭게 가정을 꾸렸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주의 남편은 큰 키에 선한 인상을 가진 호감형이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만나 사랑을 키웠고, 가족 식사 자리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는 게 측근의 전언이라고 밝혔다.

이 측근에 따르면 "김민주가 당분간 결혼 생활에 전념할 것 같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민주는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와 2010년 1월, 19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14년 12월 서로 합의하에 이혼했다. 

김민주 / bob스타컴퍼니
김민주 / bob스타컴퍼니

김민주는 79년생으로 올해 41세다. 그의 전 남편 송병준은 60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다. 

전 남편 송병준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장자연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후 생전에 강요에 의해 성접대를 해야했다고 유서에서 밝힌 인사들을 열거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에 올라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민주는 2003년부터 10여 년간 예명 이승민으로 활동했으나 2013년 출연한 단막극 '불침번을 서라' 때부터 다시 본명을 사용했다.

한편, 김민주는 1999년 스타등용문으로 통했던 청춘 드라마 ‘학교2’에서 똘똘하고 명랑한 성격의 반장 윤지민 역을 맡아 데뷔했다. 특유의 도회적 이미지와 발랄한 분위기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김민주는 데뷔작품을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고 청춘스타로 급부상했다

이후 학업을 병행하며 내공을 쌓은 김민주는 2007년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극중 내과의사 하은혜 역을 맡아 보다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 김민주는 이어 드라마 ‘산너머 남촌에는’, ‘탐나는 도다’, ‘정도전’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 깊은 인상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영화 영화 ‘무법자’, ‘동감’, ‘비스티 보이즈’,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스크린을 통해 강렬한 변신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보다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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