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 특별출연한다.
7일 방송가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국주가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4회에 출연을 하게 됐다. 악마 모태강 역의 박성웅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달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또한 이국주가 맡은 역할에 대해 "극 중 악마와 영혼을 거래하기 희망하는 역할로 출연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극 중 악마와 영혼을 거래하기 희망하는 역할로 악마 모태강 역 박성웅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일 예정이다.
tvN 새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연출 민진기, 극본 노혜영 고내리, 제작 더문씨앤엠)는 악마에게 영혼을 판 스타 작곡가 하립(정경호)이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영혼 사수를 위해 인생담보 게임을 펼치는 판타지 휴먼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하립이 죽는 파격적인 전개가 펼쳐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배우 정경호의 1인2역 연기와 박성웅의 카리스마 넘치는 악마빙의 연기로 첫 회부터 호평을 이끌었다.
이국주는 2006년 MBC 공채 1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올해 나이는 86년생으로 34세다.
이국주는 지난 2015년 4월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고, 3년 후 2018년 4월에도 FNC와 재계약을 하며 현재 FNC 소속 코미디언이다. 현재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국주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tvN '코미디빅리그' 고정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특별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인사를 할 예정으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