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너목들)’에 출연 중인 지연이 김세정과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뎡이 귀여워서 어쩌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연과 김세정은 카메라를 보며 환히 웃으면서 다양한 표정을 선보였다. 특히 카메라 필터로 볼 위에 얹어진 이모티콘이 두 사람의 귀여움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가 더 귀여워ㅠㅜㅠ”, “둘 다 사랑스러워서 어쩌지 ㅠ ㅠ”, “언니 짱이뻐여ㅜㅜㅜ이렇게귀여운 영상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연은 1993년생 올해 나이 29세이며 2009년 티아라 ‘거짓말’로 데뷔했다. 이후 ‘보핍보핍’, ‘처음처럼’, ‘원더우먼’, ‘너 때문에 미쳐’, ‘러비더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연은 2008년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혼’, ‘공부의 신’, ‘정글피쉬 2’, ‘미스 리플리’, ‘드림하이 2’, ‘트라이앵글’ 등에서 열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미스터리와 로맨틱 코미디가 합쳐진 신개념 복합장르의 드라마다.
지연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화려한 외모와 톡 쏘는 성격으로 남성들의 로망이자 타고난 재능을 지닌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 역을 맡았으며 김세정과는 대학 동기다.
김세정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취업난에 가지각색의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기죽지 않고 성실히 살아가며 오케스트라 단원을 꿈꾸는 홍이영 역을 맡아 열연한다.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