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김세정이 연우진과 고깃집에서 데이트를 하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윤(연우진)과 이영(김세정)이 고깃집에서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방송에서 계속 된 불운으로 힘들어 하던 이영(김세정)은 돈만 주면 뭐든 한다는 수상한 알바 윤(연우진)과 계속 마주쳤다.
김세정은 음치 노래를 들어야만 잘 수 있는 특이한 불면증을 겪고 있는데 연우진에게 이불콜을 부탁하게 됐다.
연우진은 고깃집 앞에 서 있는 김세정을 만나고 “고깃집 앞에 오면 만날 수 있네”라고 말했다.
이어 연우진은 김세정에게 “알바비를 선불로 달라”고 했고 김세정은 자신이 알바비로 받아 온 돈을 주게 됐다.
연우진은 김세정에게 고깃집에 함께 가자고 했는데 함께 식사를 하며 김세정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하며 손목을 잡았다.
이엔 김세정은 “정말이냐?”라고 물었고 연우진은 “그걸 믿냐?”라고 답했다.
또 김세정은 연우진에게 “이제 보니 이 사람 몹쓸 사람이네. 사람 속이는 걸 밥 먹듯이 한다. 금쪽 같은 알바비 떼면 지구 끝까지 쫓아갈거다”라고 경고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몇부작 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