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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JYP 측, “박지민 7년만에 JYP 떠난다, 재계약 안해…피프티앤드(15&) 해체 수순” 백예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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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피프티앤드(15&) 출신 박지민이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인해 재계약 없이 소속사를 떠난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달 말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민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계약한 백예린에 대해서 "아직 확정된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2015년 2월 이후 4년여간 음반을 내지 않은 피프티앤드는 박지민이 회사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면서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는다.

박지민은 이달 JYP 전속계약 만료를 앞두고 회사와 논의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전했다.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민이 진로를 고민한 끝에 JYP를 떠나 음악 활동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한동안 팀 활동보다 개별 음반에 치중했던 피프틴앤드도 여건 상 해체로 가닥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박지민-백예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민-백예린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박지민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1에서 10대답지 않은 풍성한 가창력으로 우승까지 거머쥐었던 소녀로 당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해 JYP에 둥지를 튼 그는 SBS '스타킹' 화제의 출연자인 동갑내기 백예린과 듀오 피프틴앤드를 구성해 데뷔했다.

박지민은 지난 2015년 첫 솔로 싱글 ‘Hopeless Love’를 시작으로 지난 2016년 미니앨범 ‘19에서 20’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도 활약했다. 

앞서 지난 3월 백예린은  "우린 그때 참 어렸다. 하지만 항상 나보다 유머 감각이 있고, 재미있고 친절했던 지민이 같은 친구를 원했다"며 그룹 피프티앤드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다시 한번 정말 고마워, 사랑해"라며 박지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박지민은 백예린의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 거야' 스트리밍 사진과 함께 "같은 나이에 친구로서 너가 음악으로 보여주는 것들과 이뤄내는 것들을 보면 너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항상 노래가 나오면 먼저 축하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어. 너가 이루는 것을 같이 행복해 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주는 곡, 아직 나에겐 숙제와 같지만! 넌 그걸 하고 있으니 더 멋있어"라며 백예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은 데뷔곡 '아이 드림'(I Dream)을 시작으로 '섬바디', '티가 나나봐'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했다. 그러나 지난 2015년 싱글 '사랑은 미친짓' 발매를 마지막으로 박지민과 백예린은 솔로 가수로서 각자의 음악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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