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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 ‘다시, 봄’ 홍종현, 이혜란-이청아-박지민과 즐거운 한때…“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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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홍종현이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에 이어 영화 ‘다시 봄’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지난 25일 홍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 너무 좋은데요? 좋은 날. 다시,봄 보러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란, 이청아, 홍종현, 박지빈이 담겼다.

푸른 하늘 아래 밝은 미소를 띤 네 사람의 모습은 마치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홍종현의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드라마랑 영화 잘 봤어요!”, “오빠 너무 잘생겼어요”, “연기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기고 못하는 게 뭐죠?”, “팬입니다!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종현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세젤예’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이혜란-이청아-홍종현-박지빈 / 홍종현 인스타그램
이혜란-이청아-홍종현-박지빈 / 홍종현 인스타그램

‘세젤예’는 100부작으로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극 중 홍종현은 대기업 마케팅전략부 팀원이자 오너의 막내아들인 ‘한태주’로 분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태주는 아무도 ‘금수저’라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회사 생활에 임하는 매력적인 인물로 분해 김소연과의 핑크빛 썸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홍종현은 브라운관을 넘어 스크린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7일 홍종현과 이청아 주연의 영화 ‘다시, 봄’이 개봉한 것. 

영화 ‘다시, 봄’ 은 딸을 잃은 여자가 중대한 결심을 한 그날, 어제로 하루씩 거꾸로 흘러가는 시간을 살게 되면서 인생 두 번째 기회를 얻게 된 타임 리와인드 무비다. 

홍종현은 이번 영화에서 그 동안 보여주었던 시크하고 차가운 매력과는 달리 따뜻한 설렘을 주는 남자 ‘호민’ 역을 맡아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극 중 이청아는 딸을 잃은 여자 은조 역을 맡았다. 은조는 사랑하는 딸을 잃고 자살을 결심한 인물. 이청아와 홍종현의 만남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다시, 봄’은 전국 영화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처럼 홍종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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