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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아이유 나이 차이는?…“꽃이 떨어진 듯 사라진 장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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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여진구가 아련한 표정으로 '호텔 델루나' 속 장만월(아이유/이지은)을 그리워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6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이 떨어진 듯 사라진...#장만월 #호텔델루나 #hoteldelluna #구찬성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하늘을 응시하기도 하고, 땅을 바라보며 장만월을 아련하게 그리워했다. 특히 여진구의 표정에서 그리움에 가득 찬 소년의 모습이 떠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나와 결혼해 주세요", "징구야 오늘도 많이 더운데 수고해", "찬성아..델루나 떠나지마", "여 : 세상에서 여진구가 진 : 제일 잘 생겼어 구 : 사랑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 인스타그램

여진구는 지난 방송에서 '호텔 델루나'를 떠난 장만월(이지은)을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지난 방송에서 구찬성은 꿈속에서 깨어나 자신이 사흘 동안 잠만 잔 사실을 알았고, 장만월이 백두산 그림을 선물로 준 데 이상한 낌새를 차리고 호텔 델루나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미 장만월과 호텔 델루나가 모두 사라진 상태다. 장만월은 “내가 가진 건 지옥이야. 함께 보는 지옥은 근사하지 않아. 안녕, 구찬성”이라고 말했다.

여진구의 나이는 97년생 올해 23세, 93년생으로 이지은의 나이는 27세다. 

여진구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지은(아이유)의 나이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 

지난달 방송에서 여진구의 나이가 언급됐다.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자신을 안내하러 나온 노준석(정동환 분)을 쳐다봤고, 그의 뒤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그러자 노준석은 "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마흔이 되던 해부터 근무했으니 30년이 넘었다. 이 호텔에서 나이를 먹는 건 나 하나뿐이다"라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나도 저렇게 늙을 때까지 여기 있어야 한다고?"라고 답했고, 장만월(이지은·아이유 분)은 "선글라스 낀 애가 편하게 해주나보다. 아 한 번 기가 통하면 자동으로 계속 연결되는 거다"라고 인증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나타나자 "이상한 거 보는 거 싫다. 여기 무슨 신흥 종교 같은 거냐. 밤새 호텔 사이트를 뒤져봤다. 호텔 델루나라는 곳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귀신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거면 인간인 내가 왜 필요하느냐.이거 빌린 돈을 갚으려고 모았다. 아버지에게 준 돈에 이자까지 쳤다. 나는 돈 갚은 거다. 이만 가보겠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장만월은 "구청 영업등록도 세금도 내주고 등등등"이라고 말했다.

tvN '호텔 델루나'는 총 16부작 드라마로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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