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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최고 시청률 10.1%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이지은-여진구 만찬커플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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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호텔 델루나’가 최고 시청률 10.1%, 평균 시청률 9.1%를 달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호텔 델루나’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국 기준 케이블 시청률 평균 9.1%, 최고 시청률 1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지은(장만월 역)은 여진구(구찬성 역)를 위해 엇갈린 진심을 보이며 이별을 선택했고 갑작스러운 이별에 눈물샘을 자극한 엔딩을 선보였다.

이어 지난 4일 이지은은 직접 운영 중인 장만월 인스타그램에 “뒤로 가기 있냐 #호텔델루나#moonstargram”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은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파란 꽃무늬 원피스를 착용했고 여진구는 검정 슈트를 입을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어두운 차 안에서도 빛나는 두 사람의 화려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장만월 인스타그램
장만월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둘다 미모봐 와...진짜 만찬케미”, “구찬성님 그냥도 작으시면서”, “언니 예쁘다는말 하기도 이젠 입아프다 흑흑 그치만 너무 이쁜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은은 1993년생 올해 나이 27세이며 2008년 가수 아이유 ‘미아’로 데뷔했다. 이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여성 솔로 가수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아이유는 연기자로 활동할 때는 본명 이지은을 사용한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등에서 열연했다.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귀신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지은은 ‘호텔 델루나’에서 껍데기는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천년도 넘게 묵은 노파가 속에 들어앉은 듯 쭈글쭈글하게 못난 성격으로 괴팍하고 의심과 욕심이 많으며 심지어 사치스럽기까지 한 장만월 역을 맡아 연열 중이다.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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