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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여진구 여친 박유나, 원피스 입고 ‘늘씬한 몸매 자랑’…“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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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호텔 델루나’ 박유나가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4일 박유나는 자신의 SNS에 “내.가.간.다#호텔델루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유나는 원피스를 입은 채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특히 완벽한 비율을 자랑하는 그녀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 “언니 사실 혼혈이죠...한국 천국”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유나 SNS
박유나 SNS

박유나는 지난달 28일 tvN ‘호텔 델루나’에서 여진구(구찬성 역)의 전 여자친구 이미라(박유나 분)로 분해 발랄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방송, 장만월(이지은 분)의 과거에서 영주의 딸로 등장하며 과거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던 박유나는 이날 예쁘고 똑똑한 의사이자 구찬성(여진구 분)의 미국 유학시절 여자친구인 이미라(박유나 분) 역으로 재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유나는 여진구와 보여준 티격태격 케미가 인상적이었다. 자신을 보자마자 “유학시절 빌려 간 5000불을 갚으라. 고소하겠다”라며 닦달하는 찬성을 보면서도 “나 의사야. 금방 갚아”라고 태연하게 맞받아치고, “네가 날 고소할 리가 없지. 네가 날 얼마나 좋아했는지 다시 기억을 떠올려봐”라고 말하며 귀엽다는 듯 찬성을 바라보는 표정은 앞으로 두 사람이 만들어갈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한편 박유나는 지난 6월 배우 김민석과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김민석의 소속사 리스펙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는 사실 무근이다. ‘닿을 듯 말 듯’ 팀은 모두 가깝게 지낸다. 두 사람 뿐 아니라 다른 출연자들도 다 함께 만나고 있다”고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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