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여진구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4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트 사주는 하바드 남자 #구찬성 #호텔데루나 #hoteldelluna #9oo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여진구는 활짝 웃음 띤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여진구는 촬영 현장에서도 밝은 미소를 지어 팬들의 이목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조옥나잘생김", "진구는 너무 잘생겼어", "진구는 이제 애기가 아니네 넘 훈훈해 진구ㅠ존잘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여진구의 나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97년생으로 여진구의 나이는 올해 23세다. 드라마에 함꼐 출연 중인 이지은(아이유)의 나이는 93년생 올해 27세다. 여진구와 아이유의 나이 차이는 4살 차이가 난다.
지난달 방송에서 여진구의 나이가 언급됐다. 방송에서 구찬성(여진구 분)은 자신을 안내하러 나온 노준석(정동환 분)을 쳐다봤고, 그의 뒤를 손가락으로 찔렀다. 그러자 노준석은 "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마흔이 되던 해부터 근무했으니 30년이 넘었다. 이 호텔에서 나이를 먹는 건 나 하나뿐이다"라고 했다.
이에 구찬성은 "나도 저렇게 늙을 때까지 여기 있어야 한다고?"라고 답했고, 장만월(이지은·아이유 분)은 "선글라스 낀 애가 편하게 해주나보다. 아 한 번 기가 통하면 자동으로 계속 연결되는 거다"라고 인증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이 나타나자 "이상한 거 보는 거 싫다. 여기 무슨 신흥 종교 같은 거냐. 밤새 호텔 사이트를 뒤져봤다. 호텔 델루나라는 곳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귀신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거면 인간인 내가 왜 필요하느냐.이거 빌린 돈을 갚으려고 모았다. 아버지에게 준 돈에 이자까지 쳤다. 나는 돈 갚은 거다. 이만 가보겠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장만월은 "구청 영업등록도 세금도 내주고 등등등"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