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이지은이 박유나가 여진구 여자친구라는 사실에 질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8회’ 에서는 만월(이지은)은 과거의 악연 송화(박유나)의 얼굴을 한 미라(박유나)를 만나게 됐다.
과거 송화(박유나)는 이지은이 좋아하던 청명(이도현)의 칼로 살해를 하게 됐다.
만월(이지은)은 찬성(여진구)의 여자친구라고 나타난 미라(박유나)를 보고 “이러려고 네가 온 거구나. 네가 불러들였어. 너를 보고 웃잖아”라고 말했다.
만월(이지은)은 바람을 불게 해서 미라(박유나)를 물에 빠트렸고 여진구에게 “저 여자를 챙겨. 네가 챙겨야 될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미라(박유나)는 과거의 만월과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여진구에게 “방해하려고 왔지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하며 천진하게 웃었다.
여진구는 이지은의 표정에서 수상함을 느꼈고 박유나에게 “이지은과 만난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박유나는 “처음보는 사람이다”라고 답했다.
또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