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김윤정의 일상형이라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구본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이난 싼야 촬영해 참여해주신 김제인 프로님 김진 감독님 모든 스텝분들 더운 날씨에 감사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본승은 의문의 여성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큰 키는 물론 남다른 비율과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 그의 옆에 여성은 프로골퍼 김제인이었다. 두 사람은 한눈에 봐도 잘 어울리는 기럭지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불타는 청춘’에서 강경헌과는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고 있고 최근 출연한 김윤정이 구본승이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히며 인기 대세남임을 입증한 바 있는데 다른 여성과 함께 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누..누..누구시죠?”, “김제인 프로님을 여기서 보다니^^”, “보기 좋은 커플 사진 둘 다 멋있어요.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구본승은 1994년 MBC ‘지금은 특집 방송 중’으로 데뷔했다. 또 그는 1집 앨범 ‘너 하나만을 위해’로 가수로서 활동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당시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으면서 유명 가수로 성장했다.
이어 ‘종합 병원’, ‘너 하나만을 위해’, ‘시련’, ‘액세서리’, ‘미워도 다시 한번’ 등의 히트곡이 있으며 이후 1998년까지 음반 활동을 보이다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그의 주요작은 ‘사랑’, ‘좋은 걸 어떡해’가 꼽힌다. 그는 연기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 오락 프로그램을 섭렵해 그의 모델 체형과 작은 얼굴 등 친근한 이미지를 뽐내며 1990년대 중반 그는 전성기를 맞게 됐다.
하지만 그는 4년 동안 공백기를 겪으면서 2006년 ‘이제 사랑은 끝났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복귀하면서 그를 기다리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후 ‘친애하는 당신에게’, 예능 프로그램 ‘슈가맨’,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면서 아시아 PGA 골프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그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 구본승은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며 강경헌과 신혼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제2의 커플이 탄생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