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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 제작발표회 속 팀파니스트 홍이영의 비하인드 컷…원작까지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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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너의 노래를 들려줘’(너노들)이 첫 베일을 벗은 가운데, 구구단 세정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구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정 DAY 기념 <너의 노래를 들려줘> 비하인드 오늘 밤 10시 첫 방송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드라마 #너의노래를들려줘 제작발표회 비하인드 지금 젤리피쉬 포스트에서  사랑스러운 #세정 을 만나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세정은 ‘너의 목소리를 들려줘’ 제작발표회에서 환하게 웃으며 하트를 그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그의 웃음이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정이 진심 원작이랑 싱크로율 대박인 듯”, “드라마 완전 재밌어요~”, “기대 중입니다. 항상 응원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인 세정은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리더쉽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꾸준히 데뷔 안정권을 유지해오던 그는 최종 11인에 발탁돼 2016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구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이후 아이오아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그는 함께 활약을 펼쳤던 미나와 함께 구구단으로 다시 대중들을 찾았다. 

가창력, 타고난 예능감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펼친 김세정은 ‘학교 2017’으로 배우로 첫 발을 내딛었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범인은 바로 너’,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등에 작품에 출연했으며 ‘너의 노래를 들려줘’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소설 ‘재워드릴게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김세정을 비롯해 연우진-지연-송재림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극중 김세정은 불운의 아이콘이자 언제나 배고픈 팀파니스트 홍이영 역을 맡았다. 1년 전 끔찍한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후 음치가 부르는 노래를 들어야만 잘 수 있는 인물. 이에 ‘학교 2017’ 후 그가 연기할 홍이영의 모습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김세정이 출연하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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