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박민정이 등산에 힘들어하는 조현재에게 일침을 가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106회에서는 등산에 나선 조현재, 박민정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현재는 박민정이 먼저 올라가자 “이 여자 어디까지 간 거야. 애 낳은 사람 맞아?”라고 한탄했다. 이어 산에서 혼잣말을 해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현재는 박민정에게 전화를 걸어 어디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민정은 “빨리 올라와. 뭐 하고 있어”라고 물었고, 조현재는 “어디 있는 거야. 빨리 내려와”라고 재차 말했다.
조현재의 말에 박민정은 “(산에) 먼저 올라가는 사람이 점심 메뉴 고르기다”라며 급 제안을 했다. 박민정은 조현재의 불만에 “나 아기 낳은지 7개월 밖에 안 됐는데”라고 답하며 전화를 끊었다.
1980년생인 조현재의 나이는 올해 40세. 1981년생으로 39세인 박민정과는 한 살 차이가 난다. 지난해 3월 결혼한 조현재와 박민정은 그해 11월 아들 조우찬 군을 얻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8/06 00: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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