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박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산 데이트에 나선 박민정과 조현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청계산에 올라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조현재보다 작은 박민정의 얼굴 크기가 돋보인다.
특히 박민정은 사진과 함께 “출산후 첫 등산~♥ 촬영이었지만 6년 전 첫데이트의 설렘을 다시 느끼게 해준 여봉~~사랑해”글을 덧붙이며 남편 조현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도 “여보~~셀카 연습 좀 하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와 얼굴 진짜 작으시네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직업을 버리는 일이 쉽지 않으셨을 텐데 너무 멋지십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민정과 조현재 부부는 최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1980년생인 조현재와 1981년생인 박민정의 나이는 각각 40세, 39세로 1살 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5년 열애 끝에 지난해 3월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아들 우찬 군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