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5일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에서는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침묵의 살인자 고지혈증은 심할 경우 심혈관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을 가져오기에 방치하면 위험하고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고지혈증은 기름진 음식을 주로 먹는 사람, 흡연자, 과음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많이 발견되며 운동을 잘 하지 않고 가족력이 있는 분들에게 많이 발견된다. 그리고 여성호르몬이 부족해지는 갱년기 여성들에게서도 발견되는데 비만, 흡연, 당뇨, 고혈압, 만성콩팥병, 갑상선 기능저하증 환자들이 고지혈증 고위험군이며 이런 질병이 있는 분들은 반드시 생활습관을 바꿔서 관리를 해야 고지혈증이 생기지 않는다.
요즘은 운동부족과 과다한 염분, 영양섭취, 가족력 등이 있는 초등학생도 고지혈증이 심각해서 혈관건강이 나쁜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한다. 콜레스테롤은 다 나쁜 것은 아니며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우는 HDL은 혈관청소부로 불리울 정도로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고지혈증 맞춤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튀김, 삽겹살, 마가린, 햄, 가공육 섭취를 줄여야 한다. 그리고 빵이나 떡, 밥, 과일, 술 등의 정제당, 단순당 섭취를 줄여야 하며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우는 HDL이 많아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으니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짙은색 채소들 역시 콜레스테롤 관리에 좋으니 많이 섭취할 것을 권한다.
고지혈증 예방할 수 있는 건강밥상을 알아보았는데 사과, 카레, 귀리 밥이 고지혈증 예방과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며. 특히 카레의 커큐민은 중성지방을 낮추는 상당히 좋은 효과가 있다. 해조류인 미역 역시 콜레스테롤 섭취를 낮추면서 동시에 배출에 도움이 되고 아보카도와 연어 덮밥 역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