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보스웰리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닥터 지바고’에서는 강애리자의 관절염 호전 비결인 ‘보스웰리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진처럼 생긴 보스웰리아는 인도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는 유향나무의 수액을 채취해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2년에 한 번 500g 미만으로 채취할 수 있으며 소량만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귀한 재료라고.
보스웰리아에는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비타민D 등의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보스웰리아의 핵심성분인 보스웰릭산은 염증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성을 억제해 연골 세포 생존율을 증가시키게 된다.
보스웰리아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미국국립보건원 등에서 관절과 연골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정한 식품이다. 특히 핵심성분 보스웰릭산은 관절 염증을 줄여주고 연골 세포의 생존율을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애리자는 원물 형태의 보스웰리아를 파우더로 만들어 음료에 타서 마시거나 각종 음식에 넣어먹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스웰리아로 파스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보스웰리아 파스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먼저 보스웰리아 가루와 달걀흰자를 5:1 비율로 반죽해 관절 부위에 발라준다. 달걀 흰자 이외에도 크림이나 로션 등에 섞어발라도 된다고.
보스웰리아는 보통 환으로 제조해 섭취하며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과다 섭취할 경우 메스꺼움, 어지러움, 구토, 설사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