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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미모의 전인화, ’자연스럽게’ 첫 예능 출격 “같이 힐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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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우 전인화가 자신의 첫 예능 ‘자연스럽게’의 첫 방송을 독려했다.

3일 배우 전인화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저녁 9시 MBN ‘자연스럽게’ 곧 만나요. 같이 힐링하고 싶어요”라는 글과 함께 귀여운 식물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 속에는 챙이 넓은 모자를 쓴 전인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옷차림의 자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전인화의 모습에서 ‘힐링’이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 전인화는 손수 작물을 캐내고 있다.

전인화 인스타그램
전인화 인스타그램

팬들은 “인화 언니 본방 사수요”, “미모가 여전하시네요”, “자연스럽게 본방사수!”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인화가 출연하는 ‘자연스럽게’ 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 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데뷔 36년 만에 첫 리얼리티 예능 도전을 선보이는 배우 전인화, 24세 청년 배우 조병규, ‘찰떡 예능콤비’ 은지원과 김종민은 단돈 ‘천 원’에 시골 집을 분양 받아 세컨드 라이프를 즐긴다는 콘셉트는 유럽의 ‘1유로 프로젝트’와 결을 같이 하며, 빈 집이 늘어나는 시골 마을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53세인 전인화는 1985년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했으며, 9살 연상인 배우 유동근과 198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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