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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여전히 조각 같은 비주얼…‘꿀 떨어지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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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이병헌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2일 이병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촬영 중 찍은 사진으로 회색 슈트를 입고 깔끔하게 머리를 넘긴 채 촉촉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조각 같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제나 멋진 우리 배우님 더욱 돋보이는 미모 아! 눈부셔”, “오빠 날씨가 많이 더운데 더위 조심하시고 남부장이랑 백두산 기다릴게요”, “최고인 배우 언제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병헌은 1970년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2000년 박찬욱 감독의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그는 2003년 SBS 드라마 ‘올인’ 이후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 ‘달콤한 인생’, ‘그해 여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병헌의 아내 이민정은 1982년생 올해 나이 37세이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 ‘그대, 웃어요’, ‘도시락’, ‘빅’, ‘마이더스’, ‘내 연애의 모든 것’, ‘앙큼한 돌싱녀’, ‘돌아와요 아저씨’, ‘운명과 분노’에서 열연했다.

두 사람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2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하며 연예계 대표 커플로 자리 잡았다.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으며 2015년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이민정은 MBC에브리원 ‘세발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을 운명하며 많은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병헌은 지난 21일 영화 ‘백두산’ 5개월간의 대장정 촬영을 끝냈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배수지가 출연한다.

이병헌이 열연한 영화 ‘백두산’은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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