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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 이민정, ‘세빌리아의 이발사’ 팀과 다정한 한 컷…‘나이 잊은 동안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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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25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이민정이 ‘세빌리아의 이발사’ 팀과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최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귀여운 주인집 손녀^^ #세빌리아의이발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광규-정채연 등 이민정과 ‘세빌리아의 이발사’에 함께 출연 중인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문화권-나이를 불문하고 다정하게 웃고 있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얼굴에서 빛이 나네요”, “인형인가요?”, “영어까지 잘하고 진짜 사기캐릭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5년 ‘사랑공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민정은 ‘있을 때 잘해’, ‘깍두기’ 등에 출연했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후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이민호)와 약혼 관계로 얽히는 하재경 역으로 출연, 조연임에도 완벽한 비주얼로 주연급 인기를 자랑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꽃보다 남자’ 후 ‘빅’, ‘내 연애의 모든 것’, ‘백야행’, ‘시라노 조작단’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민정은 2012년 이병헌과 공개열애 후 1년이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려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이민정은 2월 종영한 ‘운명과 분노’ 이후 데뷔 첫 예능 ‘세빌리아의 이발사’로 시청자들을 찾고 있다.  

이민정이 출연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민정은 올해 나이 38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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