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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이병헌-아들 준후와 영상통화에 엄마 미소+손뽀뽀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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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아들과 영상 통화로 현실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미용실 영업 2일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정은 잠시 쉬는 동안 한국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통화를 했다. 그는 아들 준후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보고 싶었어 엄마?”라고 말하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준후가 “잘 준비하고 있어”라고 말하자 그는 “그랬어? 엄마 얼마나 보고 싶어?”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게 손 뽀뽀를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캡처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 방송 캡처

또한 그는 아들과 애니메이션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실 엄마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준후야 엄마 가기 전까지 밥 잘 먹고 잘 놀고 있어”라고 인사하며 아들에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전화 통화 말미에는 남편 이병헌이 “잘하고 와”라고 당부하는 목소리가 들려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의 장인 이발사와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 디자이너가 톱스타 연예인 크루들과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동서양 문화 충돌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되며 김광규, 에릭, 앤디, 이민정, 정채연이 출연하고 있다. 

한편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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