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소 세훈&찬열(EXO-SC)이 엑소 내 ‘장신즈’의 면모를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엑소 세훈&찬열(EXO-SC)은 그룹 엑소(EXO)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정식 유닛 앨범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부르면 돼(Close to you)’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각 검은색 자켓과 흰색 자켓을 입고, 흰 탈색모와 흑발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야기하며 함께 걸어가는 뒷모습과 장난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친밀한 사이가 느껴진다. 특히 사진 속 찬열과 세훈은 일명 ‘장신즈(키가 큰 2인 이상의 멤버를 이르는 말)’다운 롱 다리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팬들은 “열심히 일하는 찬열이랑 세훈이 너무 좋아”, “뒷태도 멋있다”, “부르면 달려와줄거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찬열과 세훈은 지난달 22일 두 사람의 첫 번째 미니 앨범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발매했다. 발매 후 일주일만에 ‘왓 어 라이프(What a life)’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핫트랙스 등 국내 내로라 하는 각종 음반 차트에서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차트 이외에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8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통하는 막강 파워를 자랑했다.
이번 앨범은 트리플 타이틀 곡 ‘왓 어 라이프(What a life)’,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비롯한 총 6곡을 수록했으며, 작업에 유명 힙합 가수 개코, 보이비, 행주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를 높였다.
한편 세훈과 찬열은 지난 26일 반려견과 함께 한 라이브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다음편은 금일 밤 9시 50분에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