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엑소(EXO) 수호가 일상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호는 웃는 이모티콘이 있는 벽 앞에서 흰 티에 검정 반바지, 노란 볼 캡을 거꾸로 쓴 채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훈훈한 사복과 웃는 이모티콘을 따라 하며 감싼 볼에 귀여움이 흘러넘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오빠 웃는거 너무 귀여워.. 사랑해 토끼야”, “항상 웃는 날만 가득하길 준면아 항상 너를 응원할게 고마워 사랑해”, “오빠 사랑해... 너무너무 귀여워 울토끼 어쩜조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수호는 1991년생 올해 나이 29세이며 2012년 엑소케이(EXO-K) ‘마마(MAMA)’로 데뷔했다. 이후 2013년 한국그룹 엑소케이와 중국그룹 엑소엠(EXO-M)이 합쳐진 그룹 엑소로 활동을 시작했다.
엑소는 ‘으르렁’, ‘중독’, ‘12월의 기적’, ‘럽 미 라잇(LOVE ME RIGHT)’, ‘로또(LOTTO)’, ‘러브 샷(LOVE SHOT)’, ‘코코밥(Ko Ko Bop)’, ‘파워(Pow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정상 아이돌이다.
또한 수호는 2015년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를 시작으로 연기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후 영화 ‘글로리데이’, ‘여중생A’,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리치맨’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서의 모습도 선보였다.
엑소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 KSPO DOME에서 열린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5-익스플로레이션(EXO PLANET #5 - EXplOration)‘ 지난 19일~21일, 26일~28일 총 6회에 걸쳐 개최해 총 9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
엑소는 오는 8월 10~1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해외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