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트로트가수 숙행의 소개팅남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이종현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이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찌기 참 좋은 날씨다. 20년 전으로 돌아갈 것 같은 느낌. 근데 안 먹고 살 순 없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0년 전 이종현과 현재 이종현의 모습이 담겼다. 20년 전 사진 속 이종현은 지금보다 다소 통통한 볼살과 날렵한 눈매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현재의 이종현은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다. 또한 이가 보일 정도로 기분 좋은 미소를 띤 그는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일 인물 맞나요?”, “와 지금이 더 어려 보이시는데요!”, “헉 저도 다이어트를 시작해보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0세인 이종현은 최근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낸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1살 연상인 트로트 가수 숙행과 소개팅으로 인연을 맺은 후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특히 최근 방송에서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선술집으로 숙행을 초대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며 직업적인 매력을 어필, 숙행의 마음을 설레게 한 바 있다.
1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인 이종현과 숙행이 ‘연애의 맛 시즌2’를 통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숙행과 이종현이 출연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