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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연애의 맛 시즌2’오창석♥이채은 오창석 집에서의 데이트, 오랜 절친과 쇼리 등장! 이형철♥신주리 밤 수영장 데이트, 신주리 이형철에 아직도 만나러 올 때 떨린다 고주원♥김보미 보고 바자회 숙행♥이종현 등산데이트 천명훈♥조희경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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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0회에는 먼저 보고커플의 바자회 준비가 그려졌다. 

고주원♥김보미 보고 바자회 준비
보고 바자회 준비에 한창인 김보미와 고주원. 김보미가 고주원에게 자신과 고주원의 도장을 준비해왔다. 김보미와 고주원은 200켤레나 되는 양말에 도장을 찍어 함께 포장했다. 

고주원은 새벽 2시라며 '보고 인형'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녹음해주자 말했다. 천명훈은 영상을 보며 바자회 MC를 자신이 봤다 말했다. 김재중은 매진 수익금은 어떻게 됐나 물었고, 전액기부됐다 답했다. 

공지 30분만에 댓글이 쏟아지자 두 사람은 함께 댓글을 보며 뭐라 녹음할지 멘트를 정했다. 김보미가 ‘오빠야’라 말하고 고주원이 답하는 걸 녹음하기로 하는데, 김보미는17년차 배우인 고주원에게 쓸데 없이 너무 진지하다며 음역대를 자신처럼 높이라 지시했다.

두 번째는 ‘오빠 생각나서 왔어요’라 말하자 ‘두 번 다시 이러지 마요’라 옥수역 사건을 재현해 녹음하는데, 김보미가 자꾸 웃자 고주원은 머리를 만지고 밀며 웃지 말라며 장난을 했다.

두 사람이 무려 20일에 걸쳐 보고바자회를 준비했다며 MC들도 놀라워했다. 

보고인형 경매 등 본격적인 보고 바자회 이야기는 다음주에 방송된다. 

 

 

이형철♥신주리 고성에서 고급진 데이트
고성에 출장 온 이형철. 일어나 데이트를 준비하는데 너무 탄탄한 몸에 MC들 모두 당황했고, 장수원은 저 형님 카메라 있는 동안 아실텐데라며 웃었다. 

이형철과 신주리는 연꽃이 만개한 곳에서 데이트를 했다. 우연히 아이 둘의 부모인 팬이 둘을 알아 보고 사진을 찍어달라 요청하고, 각자 아들, 딸을 안고 두 사람은 사진을 찍어줬다. 

신주리는 딸이 착 감긴다며 좋아했다. 이형철도 딸이 좋다며 웃었다. 그러다 이형철은 자신의 나이를 생각하며 갑자기 복잡해졌다며 웃었다. 

요트를 타러 온 두 사람. 요트를 운전하는 이형철을 신주리가 반한 듯 바라봤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운전대를 잡아보라 했다. 두 사람은 한 팔씩 잡고 다정하게 운전을 했다. 

두 사람은 러브젠가를 했다. 처음 나온 것은 어부바! 이형철이 신주리를 업었다. 신주리는 장난 치지 말라며 애교섞인 목소리로 말했다. 

이형철이 뽑은 것은 ‘상대방이 원하는 애교부리기’. 신주리는 애교 못한다며 1 더하기 1은 귀오미라 하자, 이형철은 입이 한껏 벌어지며 좋아했다. 이형철은 이어 노래불러주기에 걸려 노래를 불렀다. 

젠가를 마친 두 사람은 요트에 나란히 붙어 누워있었다.

달밤에 수영장에서 신주리를 맞는 이형철. 신주리가 부끄러워하며 오자 이형철은 비키니냐 물었다. 신주리는 아니라 했는데, 로브를 걸친 모습에 이형철은 벗어야지라 말했다. 이형철이 뒤돌아있기로 하고, 신주리는 로브를 벗고 수영장으로 들어가 함께 튜브를 타고 놀았다. 

예쁘고 멋있게 차려 입고 다시 만난 두 사람.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는 신주리에 비해 이형철은 낯설어하자 신주리는 자연스럽게 하라며 웃었다.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식사를 하던 두 사람. 신주리는 소원이 있다며 언젠가 자신이 오빠가 보고 싶다고 하면 무조건 와달라는 것. 이형철은 알았다 했다. 

이형철은 신주리에게 결혼한 친구들이 자신들을 보며 뭐라하냐 물었다. 신주리는 남편과 연애하던 시절이 생각난다는 친구도 있고, 전 남친과 그랬던 게 생각난다는 친구도 있었다며 장난을 쳤다. 이어 신주리는 친구들이 어떤 편을 보고, 그 이후 자신의 눈빛이 바뀐 것 같다고 여럿이 같게 말했다고 얘기했다. 

신주리는 아직까지도 자신은 만나러 올 때 좀 떨린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형철은 빙그레 웃었다. 

 

 

 

천명훈♥조희경 조심스런 첫만남!
92년생 조희경과 드디어 유람선에 오른 천명훈. 천명훈은 뭘 좋아하실지 몰라 뷔페로 왔다 말했다. 김재중은 산해진미를 다 즐길 수 있는 식당을 추천했지 뷔페를 추천한 게 아니었다며 억울해했다. 김재중은 모두가 와서 먹는 그런 곳이 아니라 나만 알 것 같은 그런 곳에 갔었어야 한다며 엄청 안타까워했다.  

천명훈의 말에 조희경은 고기를 좋아한다 말했다. 그때 마침 배가 출발하고 두 사람은 음식을 가져오기로 했다.

비슷하게 갈비와 초밥류 위주로 가져온 두 사람. 천명훈은 좋아하는게 비슷하다며 좋아했다. 

조희경은 맛있게 음식을 먹다가 천명훈에게 쉴 땐 뭐하냐 물었다. 천명훈은 그냥 쉬고, 고양이랑 논다 말했다. 조희경은 자신도 고양이 키운다 말하자 천명훈은 어떤 고양이인지 묻고, 조희경은 샴이라 답하며 천명훈에게 어떤 종을 키우냐 물었다. 벵갈고양이를 기른다며 천명훈은 영상을 보여주고, 함께 보고 고양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양수리 아냐는 천명훈의 말에 자전거 타고 가봤다 조희경이 답하자 천명훈은 자신도 자전거 좋아한다며 벌써 통한 것들이 많아 놀랍다 말했다. 조희경도 생각보다 공통점이 많아 신기하다 답했다.  

천명훈이 조희경에게 키를 묻자, 조희경이 160이라 답했다. 천명훈은 좋은 키라며 너무 좋다 말했다. 조희경이 키를 묻자 천명훈은 182라며 162, 182 딱 좋은 키라 말했다. 그때 갑자기 천명훈의 팬이 나타났다. 팬은 갑자기 조희경에게 시안씨냐며 헤어진 줄 알았는데 다시 만나냐며 좋아했다. 천명훈은 당황해 땀을 흘렸다. 

MC들은 사실이냐며 놀라워했고, 천명훈은 아찔했다 말했다. 

천명훈은 정신을 차리고 조희경에게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 두 번째 소개팅이라며 아까 그 팬분이 착각하신 것 같다며 조심스레 고백했다. 조희경은 괜찮다며 애청자시라니까라며 돌발상황은 언제든 일어나는거니까라 말했다. 

 

 

 

오창석♥이채은 오창석 집에 온 이채은
이채은은 오창석 집에 걸린 칠판에 MBC 방송때문에 티아라 지연이 집에서 촬영할 때 그렸었다 말했다. 이채은은 집에서요?라며 놀라며 왜라고 되물었다. 오창석의 설명을 들은 이채은은 ‘동거?’라고 되물으며 오빠 집에서 동거하는 거냐, 며칠 동안, 잠도 같이 자요라며 빠르게 물었다. 

오창석은 작가도 다 같이 자는거라며 바로 칠판에 있던 그림을 지우며 이 칠판 쓰질 않아서 이제 봤다 말했다. 이채은은 그 방송 언제 찍은 거냐 물었고 오창석은 2년 전이라 답했다. 이채은은 2년 동안 안지운 거냐 물었다. 오창석이 안 쓰는 칠판이라서라며 난감해하자 이채은은 그럴 수도 있지라며 웃었다. 

쇼파에 앉은 이채은과 오창석. 김재중은 갑자기 쇼파 사이사이를 조심해야한다며, 거기서 머리핀 같은 거 나오면 큰 일 난다 말하자 최화정은 상처가 많은 친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금 떨어져 앉은 두 사람 사이엔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오창석은 웃으며 이채은을 봤고, 이채은은 혀를 날름거리며 어색하게 웃었다. 오창석이 갑자기 일어나려는데, 이채은은 혹시 앨범이 있냐 물어 오창석이 다급하게 앉았다. 

오창석의 앨범을 보며 이채은은 너무 예뻤다며 이때도 눈이 너무 예뻤네라며 엄마가 자신에게 네가 왜 오창석을 좋아하는지 알겠다며 네가 좋아하는 눈이네라 했다 말했다. 오창석은 어떤 눈을 좋아하냐 묻자 이채은은 소 같은 눈을 좋아한다 말해 오창석이 고맙다며 웃었다.

이채은은 중학생 시절 사진을 보며 여기서 제일 잘생겼다며 오빠만 보인다며 진짜 잘생겼다를 연발했다. 자연스레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은 찰싹 달라붙어있었다. 

그때 이채은이 네일아트를 꺼냈다. 오창석은 뒤로 물러나다가 이채은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주고 싶었다 말하자 손부터 내밀며 오늘만 하고 있으면 되지 않냐며 마음대로 놀라며 손을 건넸다. 

이채은이 한 쪽을 바르고 반대쪽을 마저 바르려는데, 오창석의 누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누나는 집이란 오창석의 말에 집에서 뭐하냐 물었고, 오창석이 집에서 데이트 한다 답하자 같이 있냐 물었다. 

오창석은 같이 있다 말해놓고 갑자기 인사 한 번 할래라며 이채은과 누나를 인사시켰다. 오창석의 누나는 TV로 잘 보고 있다며 창석이가 잘해주냐 물었다. 이채은은 오빠가 잘해준다 답했다. 오창석 누나는 나이가 많아서 어쩌냐며 웃자 이채은은 느껴지지 않고 대화하는게 너무 좋다 답했다. 오창석은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끊자 했다. 오창석 누나는 왜이렇게 급하게 끊으려하냐며 이채은에게 다음에 맛있는 거 사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오창석은 갑자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채은은 괜찮다며 웃었다. 자신의 이니셜을 그린 네일아트를 마저 끝내고 이채은은 만족스러워했다.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뭐 먹고 싶냐 묻자 이채은은 빵이랑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먹고싶다 답했다. 오창석은 잠깐 기다리라며 빵을 사러 갔다. 

오창석이 나가자 이채은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메모를 적어 포스트잇을 부친 비타민과 무드등을 오창석의 방에 세팅하고 숨었다. 

그때 갑자기 벨이 울리고, 이채은이 누구냐 묻자 오창석의 친구가 창석이 친구라 말했다. 사실은 아까 앨범을 볼 때, 이채은이 마침 근처 사는 친구를 보고 싶다해 오창석이 연락해 불렀던 것. 

어색하게 대화를 하던 오창석의 친구 한광일과 이채은. 잠시 후 다시 벨이 울리고 쇼리가 들어왔다. 이채은은 당황하며 오창석에게 전화를 걸었다. 오창석에게 어디냐 묻자, 오창석은 방금 바닐라 아이스크림 샀엉이라 답해 한광일과 쇼리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광일과 쇼리는 오창석이 강남에서 5대 얼짱이었다며 길거리 캐스팅을 정말 많이 당했었다 말했다. 쇼리는 한광일을 가리키며 변진섭 닮기로 유명했다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드디어 오창석이 들어왔다. 오창석은 들어오자마자 채은아 빵X레가 없어서 이걸 사왔다며 꽃다발을 건넸다. 쇼리와 한광일은 바로 돌아서서 어깨동무를 하고 탄식했다. 

다음화에서는 거짓말탐지기에 손을 넣은 채 오창석에게 이채은과 사귀기로 한 걸 후회한다 등의 질문을 하는 이야기가 방송된다.

 

 


숙행♥이종현 가평에서 등산 데이트
두 번째 만남에 절을 찾은 이종현. 박나래는 송가인이 산을 가보라했던 걸 기억해내고 그거라 짚어냈다. 

드디어 숙행이 이종현을 먼저 발견하고 다가가는데 이종현도 숙행을 발견하고 웃으며 잘지냈냐 물으며 다가갔다. 

이종현이 숙행을 보며 완전 다른 모습이라 말하자 숙행은 쪼꼬맞죠?라며 웃었다. 이종현이 사람도 없고 경치도 좋다며 좋다하자 숙행이 공기도 좋고 좋다 말했다. 

숙행의 콘서트 4일 전, 이종현은 숙행 대박나라는 소원 초를 켜둬 숙행을 감동시켰다. 숙행은 자신도 해야겠다며 애교 섞인 목소리로 감사해용이라 말했다. 

숙행이 언제 저렇게 했냐며 감동하자 이종현은 저렇게라도 해야죠라 말했다. 숙행은 다 갖췄는데라 말했다. 그러던 중, 숙행은 기와에 이종현이 자신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봐요 우리라 쓴 것을 보고 다시 감동했다. 무려 1시간 전에 이종현이 쓴 것이었다. 

절을 지나서야 시작된 가파른 돌산. 이종현은 숙행이 녹색 좋아한다 했던 것을 기억하고 녹색 신발과 녹색 방석을 준비해 숙행이 이런 거 좋다며 감탄케 했다. 

이종현은 숙행을 위해 테이핑방법을 찾아와 숙행의 종아리에 직접 테이핑을 해줬다. 숙행은 다리가 너무 쑥스럽다며 허벅지 두꺼운 사람 어떻게 생각하냐 물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너무 가파른 경사에 이종현과 숙행은 자연스레 손을 잡고 함께 등반했다. 박나래는 사실 등산하다 썸 많이 탄대라 말했다. 숙행은 나 아무나 이렇게 쉽게 손 잡지 않는다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혼자 말했다. 

잠시 쉬어가기로 한 두 사람은 서로 도시락을 싸온 것을 알고 놀라며 함께 꺼내놓았다. 

이종현은 유부초밥과 하트모양으로 생강을 얹은 장어, 반찬류에 과일까지, 숙행도 채소에 예쁘게 싼 김밥을 꺼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이종현은 나중에 가수 안하시면 김밥집하시면 될 것 같다며, 숙행이 김밥 싸면 자신이 서빙하겠다며 웃었다. 

숙행은 송가인이랑 소속사 대표, 직원들이랑 ‘연애의 맛2’ 본방사수 했다며 이종현이 되게 모델같고 선하게 생겼다 했다 말했다. 이종현에게 숙행이 자신에 대해 뭐라 하냐 묻자 이종현은 부모님이 미스트롯을 되게 많이 보셨어서 엄청 좋아하셨다 말했다. 

MC들의 예상과 다르게 두 사람은 험한 산을 마저 올랐다. 2시간 걸려 900m 정상에 오른 두 사람은 함께 ‘야호’를 외쳤다. 

 

 

다음화 예고편에서는 잠시 자리를 뜬 이종현과 그 사이 숙행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조희경과 데이트를 하는 천명훈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날 좀 바라봐 희경아’라며 노래로 고백을 하고, 둘이 식사하며 애프터 신청을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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