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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김시안의 남자 천명훈, 오랜만에 화보 촬영…“잘생겼다 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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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연애의 맛 시즌2’ 천명훈이 오랜만에 화보 촬영에 나서 팬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천명훈이 본인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난 멋있다. 잘생겼다. 그렇다 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함께 적은 ‘BNT, 화보’라는 해시태그를 보아 화보 촬영 중인 것으로 추측된다. “잘생겼다 치자”는 그의 말이 자신에게 주문을 거는 듯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천명훈 인스타그램
천명훈 인스타그램

게재된 사진 속 천명훈은 곱슬거리는 머리를 올려 이마를 드러내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캐주얼 수트 차림으로 보는 이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얇은 하얀 셔츠를 입고 소매 단추를 푸른 모습에서 여름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에 팬들은 “오빠 이렇게 사진 올려주면, 아주 감사합니다. 만수무강하시고 계속 잘생겨주세요”, “오빠 왜 이렇게 물이 올랐어요”, “이런 화보 아주 나이스”라며 그를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1세인 천명훈은 1996년 그룹 하모하모로 데뷔했으나, 이듬해 그룹 엔알지(NRG) 멤버로 데뷔했다.

엔알지의 메인래퍼이자 메인댄서로 활약한 그는 2007년 병역특례위반으로 재입대하며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자숙 후 최근에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연애의 맛’에 출연해, 첫 번째 소개팅녀 김시안을 만남을 가졌다.

천명훈과 방송 출연으로 덩달아 화제에 오른 김시안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의 일반인이다. 모델, 연예인 지망생 등 직업에 대한 많은 추측이 있지만 아직 정확한 직업은 밝혀진 바 없다.

한편 천명훈이 출연 중인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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