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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2’ 오창석♥이채은 오창석 집에서 데이트! 티아라 지연 발자취에 이채은 폭풍질문 이채은 오창석 누나와 전화 통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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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희원 기자) 1일 방송된 ‘연애의 맛 시즌2’ 10회 2부에서는 오창석의 집에서 데이트를 하는 오창석과 이채은이 급기야 누나와 전화통화까지 하게 된 이야기가 방송됐다. 

 

오창석♥이채은 오창석 집에 온 이채은
이채은은 오창석 집에 걸린 칠판에 MBC 방송때문에 티아라 지연이 집에서 촬영할 때 그렸었다 말했다. 이채은은 집에서요?라며 놀라며 왜라고 되물었다. 오창석의 설명을 들은 이채은은 ‘동거?’라고 되물으며 오빠 집에서 동거하는 거냐, 며칠 동안, 잠도 같이 자요라며 빠르게 물었다. 

오창석은 작가도 다 같이 자는거라며 바로 칠판에 있던 그림을 지우며 이 칠판 쓰질 않아서 이제 봤다 말했다. 이채은은 그 방송 언제 찍은 거냐 물었고 오창석은 2년 전이라 답했다. 이채은은 2년 동안 안지운 거냐 물었다. 오창석이 안 쓰는 칠판이라서라며 난감해하자 이채은은 그럴 수도 있지라며 웃었다. 

쇼파에 앉은 이채은과 오창석. 김재중은 갑자기 쇼파 사이사이를 조심해야한다며, 거기서 머리핀 같은 거 나오면 큰 일 난다 말하자 최화정은 상처가 많은 친구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금 떨어져 앉은 두 사람 사이엔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오창석은 웃으며 이채은을 봤고, 이채은은 혀를 날름거리며 어색하게 웃었다. 오창석이 갑자기 일어나려는데, 이채은은 혹시 앨범이 있냐 물어 오창석이 다급하게 앉았다. 

오창석의 앨범을 보며 이채은은 너무 예뻤다며 이때도 눈이 너무 예뻤네라며 엄마가 자신에게 네가 왜 오창석을 좋아하는지 알겠다며 네가 좋아하는 눈이네라 했다 말했다. 오창석은 어떤 눈을 좋아하냐 묻자 이채은은 소 같은 눈을 좋아한다 말해 오창석이 고맙다며 웃었다.

이채은은 중학생 시절 사진을 보며 여기서 제일 잘생겼다며 오빠만 보인다며 진짜 잘생겼다를 연발했다. 자연스레 사진을 보며 두 사람은 찰싹 달라붙어있었다.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TV조선 예능 '연애의 맛 시즌2' 방송 캡처

그때 이채은이 네일아트를 꺼냈다. 오창석은 뒤로 물러나다가 이채은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주고 싶었다 말하자 손부터 내밀며 오늘만 하고 있으면 되지 않냐며 마음대로 놀라며 손을 건넸다. 

이채은이 한 쪽을 바르고 반대쪽을 마저 바르려는데, 오창석의 누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누나는 집이란 오창석의 말에 집에서 뭐하냐 물었고, 오창석이 집에서 데이트 한다 답하자 같이 있냐 물었다. 

오창석은 같이 있다 말해놓고 갑자기 인사 한 번 할래라며 이채은과 누나를 인사시켰다. 오창석의 누나는 TV로 잘 보고 있다며 창석이가 잘해주냐 물었다. 이채은은 오빠가 잘해준다 답했다. 오창석 누나는 나이가 많아서 어쩌냐며 웃자 이채은은 느껴지지 않고 대화하는게 너무 좋다 답했다. 오창석은 부끄러워하며 황급히 끊자 했다. 오창석 누나는 왜이렇게 급하게 끊으려하냐며 이채은에게 다음에 맛있는 거 사주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오창석은 갑자기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이채은은 괜찮다며 웃었다. 자신의 이니셜을 그린 네일아트를 마저 끝내고 이채은은 만족스러워했다.

오창석이 이채은에게 뭐 먹고 싶냐 묻자 이채은은 빵이랑 바닐라콘이 먹고싶다 귀엽게 답했다. 오창석은 잠깐 기다리라며 빵을 사러 갔다. 

오창석이 나가자 이채은은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메모를 적어 포스트잇을 부친 비타민과 무드등을 오창석의 방에 세팅하고 숨었다. 

 

나이차이와 직업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2’는 매주 목요일 저녁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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