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19 M2 X GENIE MUSIC AWARDS(2019 MGMA)’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구혜선이 비현실적인 인형 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7월 31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꽃무늬 블라우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커다란 눈과 하얀 피부, 작은 얼굴 등 원조 얼짱 다운 꽃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30대라고 믿기지 않은 동안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이를 본 팬들은 “너무 예뻐” “언니 진짜 이뻐요. 뭐 촬영하고 있어요? 기대할게요” “언니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구혜선은 2000년대 초 박한별, 남상미, 이주연 등과 함께 5대 얼짱으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후 2002년 삼보컴퓨터 CF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입성했고 드라마 ‘열아홉 순정’ ‘논스톱5’ ‘서동요’ ‘왕과 나’ ‘꽃보다 남자’ ‘앤젤아이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외에도 영화 제작, 전시회 개최, 책 출간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며 만능엔터테이너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엔 전시회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 3살 연하의 배우 안재현과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진행된 ‘2019 MGMA’의 레드 카펫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