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구혜선과 결혼한 안재현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안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화장품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잡티 하나 없는 피부를 뽐내고 있다. 특히 엘프를 연상하게 하는 독보적인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야~~ 나 어떡해? 너는 너무 아름다워옹ㅠ~ㅠ”, “오빠 셀카 보고 이마 두 번 쳤더니 제 거북목이 나았어요...감사해요......♥”,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재현은 올해 나이 33세인 배우로 지난 2009년 신인상 수상과 함께 데뷔를 했다. 이후 tvN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 택배맨으로 출연하며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별에서 온 그대’,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그는 ‘블러드’에서 현재의 아내인 구혜선을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으며 3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tvN ‘신혼일기’에 출연한 안재현과 구혜선은 애정 넘치는 결혼생활을 보여주며 부러움을 모은 바 있다.
'신혼일기' 제작발표회에서 나영석PD는 "안재현 구혜선 부부의 사는 방식이 재밌어 보였다. 신혼이라는 게 평생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시기 아니냐
"며 "두 사람이 사는 모습을 시청자와 공유할 수 있으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신혼일기'다"라고 '신혼일기'를 기획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전통적인 성 역할이 있지 않나. 두 사람은 그게 바뀌어있다. 구혜선 씨가 더 털털하고 힘쓰는 일을 도맡아 한다. 안재현 씨는 더 섬세하고 요리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두 사람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보통 남성들이 혼자 있고 싶어 하는데, 이 부부는 구혜선 씨가 늘 혼자 있고 싶어 하고, 안재현 씨가 계속 구혜선 씨에게 놀아달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안재현은 tvN ‘강식당3’에 출연 중이다. tvN ‘강식당3’은 손님보다 사장이 더 많이 먹는 식당! 마진 0% 리얼 100% 진짜 강식당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