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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볼륨감 넘치는 사랑스러움…‘핑크 곤듀 예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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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m pinky today”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핑크색 크롭탑과 흰 바지를 매치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예리의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잘록한 허리가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림 ㅠㅠㅜㅜㅠ 언니 오늘도 화이팅”, “나도 오늘 핑크 입고 나간다 예림이랑 커플룩 할꺼다”, “예림아 사랑해 우리 예리미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인스타그램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 인스타그램

예리는 1999년 올해 21세이며 레드벨벳 ‘아이스크림케이크(Ice Cream Cake)’ 추가 영입 멤버로 데뷔했다. 예리가 들어오고 레드벨벳은 ‘빨간 맛’, ‘러시안 룰렛’, ‘뱃 보이(Bad Boy)’, ‘루키(Rookie)’, ‘피카부(Peek-A-Boo)’ 등을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하며 여름 하면 생각하는 걸그룹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예리는 지난 3월 첫 솔로곡 ‘스물에게 (Dear Diary)’를 공개했다. ‘스물에게’는 예리가 스무 살을 맞이한 자신의 고민을 담아 작사, 작곡한 곡으로 예리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는 지난해 방송된 JTBC4 ‘나만 알고 싶은 비밀언니’에 잠깐 소개돼 화제를 모은 적이 있으며 풀버전이 공개되고 더욱 큰 반응을 얻었다.

최근 발매한 레드벨벳의 ‘짐살라빔’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8개 지역 1위를 기록함은 물론 미국 아이튠즈 및 애플뮤직 K-POP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레드벨벳은 일본 아레나 투어에 이어 북미 투어까지 소화하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성장하는 중으로 7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에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9월 28일, 29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ICE에서 열리는 ‘Super K-Pop Festival Indonesia 2019’에 출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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