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레드벨벳(redvelvet)이 5주년을 맞아 팬 미팅을 열었다.
지난 28일 레드벨벳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러비 덕분에 행복했다~~~ #레드벨벳 #5주년 #팬 미팅 #러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레드벨벳은 ‘함께한 5년 함께할 우리’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어 그들의 매력을 다채롭게 보인다. 또 5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리는 더 성숙해진 미모를 뽐냈고 아이린은 다양한 표정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7일 5주년을 맞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Red Velvet Fanmeeting- 'inteRView vol.5' with ReVeluv’을 개최했다.
레드벨벳은 아이린, 슬기, 웬디, 조이, 예리로 이루어진 5인조 걸그룹이다. 그들은 소녀시대와 f(x)의 중간, 두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융합했다고 알려졌다.
f(x)의 독특함과 엉뚱한 소녀의 이미지를 동시에 소녀시대의 친근함,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도 담으며 다양한 매력을 보였다.
그들은 데뷔곡인 ‘행복’에 이어 ‘Ice Cream Cake’, ‘러시안룰렛’, ‘빨간 맛’, ‘피카부’, ‘Bad Boy’ 등 나왔다 하면 히트곡을 나았다.
그들이 매 활동마다 들고나오는 컨셉은 수수께끼를 푸는 느낌이 강하다. 그들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른 것에 비유하면서 내용을 해석하는 재미도 있다.
레드벨벳은 지난 6월 중독성 강한 ‘짐살라빔’으로 컴백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불어 레드벨벳은 이번 `SKF 2019’가 개최되는 인도네시아서는 물론 동남아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출연 소식에 인도네시아 팬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