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비디오스타’ 박나래가 양치승 트레이너에게 인정받은 힙라인을 자랑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배우 성훈 트레이너로 유명한 비스학교 체육 선생님으로 등장해 넘치는 예능감을 드러냈다. 그는 “집에서 쫓겨난 체육 선생님이에요”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그는 갈 데가 없으니 운동을 엄청나게 시킬 것이라고 선전 포고하며 현장에서 야유가 쏟아졌다.
운동에 앞서 박나래는 트워킹 춤을 선보였는데 이를 본 양치승은 “박나래는 육안으로 봐도 체지방이 있는 몸이지만 힙라인이 살아있는 이유는 트워킹 같은 춤을 춰서 그렇다”라며 “요추 부위를 이완 시켜 엉덩이 근육에 힘을 쓰며 엉덩이를 뒤로 뺐을 경우 척추 기립근까지 자극해준다”고 설명하면서 박나래의 엉덩이 라인에 찬사를 보냈다.
박나래는 몸소 직접 시범을 보이며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양치승 트레이너는 엉덩이춤 춤을 변형한 운동을 소개하며 춤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방법을 제시했다. 단순한 트워킹이 아니라 손을 머리에 올려 더욱 효과적인 응용 동작을 선보이며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덧붙였다.
춤이라고 단순하게 볼 것이 아니라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설명하면서 여름을 위해 몸매를 만드는 여성들의 운동 욕구를 자극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양치승은 자신이 배우 김우빈과 방탄소년단 진의 태평양 같은 어깨를 만든 장본이라고 밝히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특히 여름철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팔뚝 살, 복부 살, 허벅지살을 타파할 여름 라인에 효과적인 운동법을 선보여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면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속성 운동법을 공개했다.
MBC ‘비디오스타’는 최고의 여성 MC들이 이끄는 ‘라디오스타’ 스핀오프 프로젝트로, ‘라디오스타’보다 더 독하고 더 웃기는 새로운 예능 원석 발굴 고퀄리티 정통 토크 프로그램이다. 다채로운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는 개그 여신 박나래를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