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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신션한 남편' 주아민♥유재희, 신혼 방불하게 하는 달달한 일상 공개…‘직업까지 관심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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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주아민과 유재희가 신혼을 방불하게 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에서는 주아민이 결혼 후 두 번째로 아침밥을 준비했다.

주아민이 만든 소고기 초밥을 먹은 유재희는 "맛있다"라고 말했다.

원래 리액션이 없는 유재희지만 생각보다 무뚝뚝한 반응에 주아민은 실망한 듯 보였다. 이어 주아민은 아기가 먹을 요플레를 가져다달라고 했고 유재희는 냉장고로 다가갔다.

냉장고 문을 열자마자 주아민이 쓴 편지가 떨어졌고 유재희는 살짝 미소를 지으며 편지를 읽었다. 서툰 영어 실력에 주아민은 "다 틀렸지?"라고 물으며 민망하게 웃었고 유재희는 "내가 한글 쓰는 것보다 나았어"라며 "땡큐"라고 인사를 건넸다.

유재희의 반응에 밝게 웃던 주아민은 꿀 떨어지는 눈으로 유재희를 바라보며 변함없는 금슬을 자랑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 방송 캡처

주아민은 올해 36세인 모델 겸 배우로 마리끌레르, 스타일 H의 모델로 활약했다.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사심연구소’ 등에 출연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던 그는 지난 2018년 직장인 유재희와 연애 6개월 만에 웨딩 마치를 올렸다.

유재희는 미국 군인 출신으로 현재 세계 최대 글로벌 기업 중 하나인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 M사에 근무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뿐만 아니라 MBA 과정을 밟고 있다고 전해지며 엘리트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주아민과 유재희는 ‘신션한 남편’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출연자 중 유일한 일반인인 유재희는 '신션한 남편' 제작발표회 당시 "아내가 출연하고 싶어 해서 하겠다고 했다"며 "그때는 이렇게 큰 프로젝트인 줄 몰랐다. 나중에 내용을 듣고 나서 저도 좋은 남편이지만 (출연진에) 많이 배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스카이드라마(skyDrama) ‘신션한 남편’은 닮은 듯 다른 두 남자 신동엽&션이 스타 부부들의 리얼한 일상생활을 통해 남편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좋은 남편 노하우’를 빠짐없이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동엽과 션이 진행하며, 김태현, 샘 해밍턴, 김정태, 전여진, 홍록기, 김아린, 유재희, 주아민 등이 출연한다.

지난 5월 23일 제작발표회 당시 신동엽은 션과 함께 MC를 맡은 것에 대해 “션과 함께 하는 게 가장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션이 (출연을) 하면 저도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션에 대해 “사실 남편들의 공공의 적 같은 느낌이 있지 않나. ‘저렇게 아내에게 잘 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잘 하는데, 의외로 션의 실체를 알면 사람들이 알면 사람들이 놀랄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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