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인형만큼이나 이쁜 미모를 과시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지난 29일 전소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머리 이쁘게 만지다가. 헝클헝클”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에 전소미는 웨이브 진 긴 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있지만, 두 번째 사진 속 전소미는 넘겼던 머리를 앞으로 늘어뜨리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머리는 헝크러졌지만 핫핑크색 립스틱과 발그레한 볼터치가 전소미의 사랑스러움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팬들은 “너무 이쁘다”, “소미 인형 같아”, “소미야 오늘이 내 생일인 것같아”라며 소미의 미모를 찬양했다.
2001년생인 전소미는 올해 나이 19세로, 네덜란드계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캐나다, 네덜란드 3중 국적자다.
전소미는 2015년 JYP의 신규 걸그룹 트와이스의 마지막 멤버를 발탁하기 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출연했으나, 아쉽게 탈락한 바 있다.
그러나 2016년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당당히 최종 순위 1위를 차지하고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에 합류하게 됐다. 아이오아이의 활동 종료 이후, 2018년 9월에는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2019년 6월 솔로로 다시 한 번 가수 데뷔했다.
지난 1일에는 그룹 아이오아이의 재결합 소식이 전해졌지만, 재결합 합류에 전소미와 우주소녀 멤버 유연정이 빠지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전소미는 최근 솔로 데뷔 앨범 ‘벌스데이(BIRTHDAY)’의 활동을 마치고 다음 활동을 위한 휴식기에 들어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