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웹드라마 ‘에이틴’이 엠넷에서 특별 편성이 됐다고 알려져 화제다.
29일 엠넷 측은 “이날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총 누적 조회 수 3억 뷰를 돌파한 웹드라마 ‘에이틴’ 전 시즌을 특별 편성한다”고 밝혔다.
‘에이틴’은 지난해 7월 첫 시즌을 시작한 후 올해 4월 시즌 2까지 공개되며 매 회 실시간 검색어 1위, 네이버 인기 영상 1위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았다.
고등학생들의 청춘과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로 많은 시청자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고등학생이라는 소재로 10대 팬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 웹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팬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전석 매진되기도 했다.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특별 편성을 결정한 Mnet은 ‘에이틴’ 시즌 1과 2의 모든 에피소드를 총 11회차로 방송된다.
29일 방송될 1회에서는 배우 신예은, 이나은, 김동희, 신승호 등 신예 스타들의 첫 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도하나(신예은 분)와 김하나(이나은 분)의 만남부터 우정과 사랑, 질투 등 10대들이 맞닥뜨린 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에 대한 인기는 물론 매회 그들이 입고 쓰는 물건들도 화제가 됐다.
이에 따라 드라마 굿즈가 따로 제작될 정도로 많은 화제를 얻은 ‘에이틴’은 출연한 배우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가 주목된다.
‘에이틴’ 시리즈 전편은 29일부터 6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