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규선이 ‘빅이슈’ 종영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7일 김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뜻하게 커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개를 옆으로 돌린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김규선이 담겼다.
짧은 단발머리로 우아하면서도 청순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김규선의 높은 콧대와 완벽한 브이라인을 자랑하는 날렵한 턱선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단발이 진짜 잘 어울리네요!”, “저 콧대 실화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규선은 지난 2010년 MBC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호텔킹’, ‘아름다운 당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빅이슈’와 영화 ‘심야의 FM’, ‘공모자들’, ‘더킹’, ‘상류사회’, ‘명당’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상류사회’에서 파격적인 노출과 팜므파탈적인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규선은 ‘빅이슈’에서는 선데이 통신의 특종 2팀 팀장을 맡아 섹시하지만 푼수 같은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한편, 김규선은 ‘빅이슈’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