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녀녀’ 구지성, 청순+섹시미 발산한 웨딩 화보…‘시스루 드레스도 완벽 소화’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구지성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29일 새벽 케이블 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녀녀녀’가 방송되면서 주연 배우인 구지성의 근황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티아라를 쓴 채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구지성이 담겼다.

잘록한 허리와 가녀린 어깨라인과 함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구지성은 자신의 웨딩화보와 함께 “모든것이 완벽했던 그날. 염색부터 그어떤관리도 하지못했던 나. 컨디션 저조에도 불구하고 나를 이렇게 만들어준 너희들은  나에게 너무 고마운 존재들”이라며 “내가 바쁠 때도, 내가 힘들때도, 내가 일이 없을 때도, 항상 묵묵하게 응원해주던 친구 내가 절대 다른 선생님들을 만날 생각이 없는 이유 가라고 해도 안 갈 거임. 나 죽을때까지 일 해라”라는 글을 덧붙이며 자신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구지성은 지난 6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 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약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뒤 결혼에 골인했다. 그의 남편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구지성은 결혼에 앞서 임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구지성은 지난 2001년 패션 모델로 데뷔한 후 레이싱모델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는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한 후 영화 ‘터치 바이 터치’, ‘녀녀녀’, ‘공모자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