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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아, 결혼 5주년 맞아 태국인 남편에게…“사랑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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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신주아가 결혼 5주년을 맞이해 축하글을 올렸다.

지난 12일 신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주아와 그의 남편 라차나쿤의 추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전시회를 보러가는가 하면, 레스토랑에서 둘만의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라차나쿤 품에 기대 행복한 미소를 지은 신주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주아 인스타그램
신주아 인스타그램

특히 신주아는 영상과 함께 “벌써 또 결혼기념일이네요 응원해주시는분들덕에 이러케또 한해가지났네요 컵쿤카^^감사해요 5년 살았네 우리 오늘도 고마웡 내가 새라면 하늘을 주고 꽃이라면 향기를 주겠지만 난 인간이기에 사랑을 줄게 꽃길만 걷자 쿤서방”이란 글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안겼다.

신주아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작은 아씨들’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사랑도 리필이 되나요’, ‘얼마나 좋길래’, ‘히어로’, ‘오로라 공주’, ‘맨투맨’, ‘브라보 마이 라이프’와 영화 ‘몽정기2’, ‘녀녀녀’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014년에는 태국인 라차나쿤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의 남편은 태국의 유명 페인트 회사를 운영하는 재벌 2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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