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디셈버 멤버 DK(본명 한대규)가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DK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분명 방금 집이었는데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죠 #DK #무서운 #VLIVE #혼영 #라이온킹”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영화관을 찾은 DK의 모습이 담겼다.
햄버거를 든 채 인증샷을 찍은 그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래 영화는 혼영이죠!”, “우와 라이온킹 재미있죠~?”, “슈퍼히어러 보고 반해서 왔어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DK는 지난 2009년 디셈버 EP 앨범 ‘Dear My Lover’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디셈버는 이후 ‘눈부신 눈물’, ‘돌아올 순 없나요’,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세상에 소리쳐’, ‘그녀가 떠나가요’, ‘혼자 왔어요’ 등 다수의 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DK는 지난달 새 디지털 싱글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Feat. 메일(Mail))’를 발표, 22일과 23일 양일간 홍대 롤링홀에서 ‘2019 DK 세 번째 콘서트 ‘거짓말’’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한편, 디셈버는 DK와 윤혁으로 구성된 2인조 보컬 듀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