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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오세훈, “한일전 이기고 난 후 감독님 라커룸에서 춤췄다”…’축구선수 다운 구릿빛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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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집사부일체’에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출연해 U20 대표팀 오세훈, 엄원상, 황태현 선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79회에서는 ‘2019 FIFA U-20 월드컵’ 정정용 감독과 U20 대표팀 오세훈, 엄원상, 황태현 선수가 출연해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정정용 감독은 임재훈 전력분석관과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축구 수비와 공격 전력분석을 통해 훈련에 들어갔다. 이에 멤버들과 훈련을 함께 하기 위해 오세훈, 엄원상, 황태현 선수가 등장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선수들은 정정용 감독에게 애정이 담긴 영상 편지와 함께 등장했다. 이어 오세훈은 “한일전에서 이기고 난 후 감독님이 라커룸에서 춤을 췄다”라고 깜짝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오세훈 선수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너무 재밌었고, 행복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들과 경험, 멋있는 작품들을 이렇게 만들어주신 더블유 코리아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공개했다.

오세훈 인스타그램
오세훈 인스타그램

공개된 화보 속 오세훈은 검은 슬랙스에 상의를 탈의한 채 가방을 메고 침대에 누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축구 선수다운 허벅지와 구릿빛의 몸매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가 옷을 이렇게 입혔대요. 상 줘야겠어요”, “부업이 모델인 줄 알았어요”, “모델이 따로 없네요. 너무 멋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세훈은 1999년생 올해 나이 21세 축구선수다.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 소속으로 지난 ‘2019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해 남자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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